9월의 첫날이지만 대구와 경북 지역은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9월 1일 대구·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군위·고령 34도, 안동·청송 33도, 영덕 32도, 포항 31도 등으로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9월 2일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2~3일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도, 영천·청도 21도, 안동 20도, 청송 19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32도, 경산·청도·경주 33도, 포항 31도 등으로 1일보다 조금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