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조선 중기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가 있는 국보 99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 석탑을 원래 자리인 김천시 남면 갈항사 터로 가져오기 위해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이 이 석탑을 국립대구박물관으로 옮기려는 소식을 듣고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김천이 지역구인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가유산청장을 제가 찾아가 만나서 국보 99호 갈항사지 석탑은 김천으로 와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라며 조계종을 찾아 불교 종단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고 했어요.
네, 김천시는 국보급 문화재를 처음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니,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겠다, 이런 마음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