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전 2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주택가에서 나무가 쓰러져 전선을 덮치면서 일대 아파트 70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밤새 복구 작업을 벌여 오전 3시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달성군 등은 도로를 막은 나무를 치우는 등 안전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