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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신유빈 특수 '의성 납작 복숭아', 매출 효자 상품 가보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탁구 여자 국가대표팀 신유빈 선수가 경기 직전에 기력 보충을 위해 먹은 납작 복숭아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국내 생산지 중 한 곳인 경북 의성군 농가에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지 뭡니까요!

의성군 금성면에서 납작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민 이문희 씨 "신유빈 선수가 먹어서인지 지금 찾는 분이 많아서 서울에서 발주가 많이 늘었습니다."라며 올림픽 중계 방송 영향으로 주문이 늘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이번 기회를 계기로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서 '올림픽 특수'에 그치지 말고 '매출 효자 상품'으로 자릴 잡읍시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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