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NEWSDESK대구MBC NEWSDESK, TODAY 리포트 안동‧포항MBC NEWS대구MBC 사회

새 국토 중심 문경···"캠핑 1번지로 오세요"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 이번에는 문경 편입니다.

문경은 국토의 새 중심으로 어디에서나 오기 좋은 접근성과 백두대간을 기반으로 한 좋은 자연환경 덕분에 '캠핑 1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발 856미터, 문경 단산의 정상 아래 조성된 숲속 캠핑장에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 혼자서 캠핑을 나온 이들로 16개 자리는 일찌감치 차버렸습니다.

자연 속 탁 트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친밀감을 높여줍니다.

◀박보민 대구시▶ 
"캠핑 오면 아빠가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줘요."

◀양행아 대구시▶ 
"서로의 눈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잔소리 없이 푸근하게 대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저밀도·비대면 휴양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족이 크게 늘어나 7, 8월 휴가철 예약은 끝난 상황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캠핑 이용자는 2019년 399만 명에서 2020년 534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캠핑 산업 규모도 3조 1천억 원에서 5조 8천억 원으로 2배 가까이 급성장했습니다.

문경에만 등록 야영장이 23곳으로 늘어났고 문경시는 전국 어디서나 오기 쉬운 접근성을 내세워 '캠핑 1번지'를 적극 알리고 캠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 
"캠핑 축제도 하고 트래킹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관광지를 방문하면 지역 상품권을 2천 원씩 돌려드립니다. 상품권으로 식사도 하고 숙박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경은 또 백두대간 좋은 계곡들이 곳곳에 위치해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좋고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 집라인, 에코랄라 같은 놀이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김건엽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