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오늘도 차가운 공기가 옷 속을 깊게 파고듭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는데요.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낮겠고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특히 오늘과 내일은 경북내륙, 모레는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4일) 우리 지역 하늘빛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체로 흐리다 늦은 새벽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 7도, 안동 4도, 김천 4도로 시작해서요.
낮에는 대구 14도, 안동 12도, 김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오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타나며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4일) 우리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7도, 고령 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도, 고령도 14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5도, 김천 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3도, 김천 1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4도, 봉화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2도, 봉화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4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하늘빛 맑고 선선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