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된 11월 5일까지 각급 학교에 축제나 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포함한 교육활동은 정상 운영하더라도 애도 분위기 저해 활동은 자제하고 사전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했습니다.
애도 기간 소속 기관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검은 리본을 착용합니다.
경북교육청도 교직원과 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같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300명 이상 행사는 사전 안전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에서도 계명대가 이번 주 예정이던 동아리 축제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추모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