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 현금 수요는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인 1월 26일부터 휴일을 제외한 10영업일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의 화폐 순 발행은 5,084억 원으로 2023년 설 연휴 전 5,092억 원보다 0.2% 줄었습니다.
2021년 6천2백여억 원에서 3년 만에 약 1천2백억 원 줄어든 감소세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신용카드 등의 사용이 늘고 있고 경기도 좋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