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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소방서 2026년까지 신설···"관광 안전 수요 증가"


현재 소방서가 없고 안전센터만 있는 울릉도에 소방서가 신설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소방본부는 울릉공항 신설로 예상되는 관광객 안전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21억원을 들여 울릉소방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읍 도동리에 신설될 소방서는 연면적 4500여 제곱미터로 소방차고와 소방훈련탑, 아이돌봄터, 직원 숙소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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