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대응반을 구성했습니다.
오는 9월까지 노숙인 시설과 쪽방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유관 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정비합니다.
노숙인에게 얼음 생수와 이온 음료, 스포츠 타올 등을 나눠주고, 쪽방 생활인에게 생수와 보양식 키트, 여름 이불, 아이스박스 등을 지원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19 유행 속에 단체 급식이 어려운 만큼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월 1차례 이상 보양식을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