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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채보상운동기념 도서관, 활발한 공론의 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7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 도서관 개관을 환영하며, "'대구 지성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식을 공유하고 차이를 논의하며 서로의 이견을 좁혀가는 것이 현대 민주주의라면 도서관은 그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면서 "항일운동의 출발점인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잘 살려서 모두의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85년 건립된 대구 중앙도서관은 개·보수 공사를 거쳐 국채보상운동기념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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