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인 대구 국제안경전이 2023년 성공적으로 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4월 5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 국제안경전에는 153개 업체가 참가해 394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관람객은 9천여 명으로 2022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대만, 미국을 비롯한 25개국 400여 외국 관람객들과 함께 4,100여 명의 국내 안경사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특히 'K-아이웨어 트렌드관'에서는 국내 아이웨어를 대표하는 기업 34개 사 제품 260점이 전시돼 2023년 디자인 흐름과 기업별 제품 특징을 보여줘 호평받았습니다.
'스마트글래스 특별관'에서는 미래를 선도할 국내·외 스마트글래스 기업 13개 사 제품이 전시돼 교육과 제조, 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디바이스와 설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