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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민주당에 베풀 인내가 남았을까?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이어 코인 논란 등 윤리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어제 1차 회의를 열었는데,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당 체질 개선이 우선이라고 했어요.

더불어민주당 혁신을 진두지휘하게 된 김은경 혁신위원장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복지, 민생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여당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데도 야당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하며 당내 분열을 조장하거나 혁신 동력 저해에 대해서는 일절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고 했어요.

하하, 혁신 걸림돌에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들이 베풀 인내와 관용이 남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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