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에서 농막 창고 화재로 1명이 다쳤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7일 새벽 5시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창고와 농자재, 농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에서 차량 화재도 잇따랐는데, 6일 저녁 7시 50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시동이 꺼진 뒤 엔진 쪽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웠습니다.
6일 오후 3시 47분쯤에도 영천시 화산면의 상주-영천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차 1대가 불탔습니다.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