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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 11월 30일 결정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예천 청단놀음 등 국내 18개 탈춤을 묶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가 11월 30일 오후 6시를 전후해 확정될 전망입니다.

2년 만에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위원회는 각국에서 신청된 무형유산의 유네스코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한국이 탈춤'은 2번째 순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탈춤'은 최근 유네스코 무형유산 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고 , 한국의 탈춤 신청서는 모범 사례로 선정돼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안동은 세계유산, 무형 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도시가 됩니다.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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