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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교통공사,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

최근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통합해 대구교통공사라는 새 조직이 탄생했는데요.

자, 초대 사장으로 수십 년 동안 교통공학 연구를 하고 대구 교통 정책에 자문 역할을 해 온 김기혁 전 계명대 교수가 취임했어요.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 시내버스 적자 문제도 심각하지만 지하철 적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고질적인 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요. 팔공산에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안도 저희 교통공사로 넘어왔습니다."라며 산적한 숙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네, 초대 사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겠습니다만 학계에서 쌓아온 지식으로 대구 교통에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해봅니다요.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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