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2개사의 시가총액은 81조 556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7%, 금액으로는 8천 837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1개 사의 시가 총액은 56조 9천 79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59% 증가했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 71개 사 시가총액은 24조 천 477억 원으로 10.57% 감소했지만, 시가총액 4조가 넘는 영주의 SK머티리얼즈가 (주)SK와 흡수합병으로 상장 폐지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5억 5천만 주로 한 달 전보다 14.84%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6조 2천 138억 원으로 15.3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