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반월당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132주년 세계노동절 대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공공연하게 노동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다며 국회를 통하지 않더라도 시행령으로 노동개악을 밀어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불평등 양극화 시도에 맞서 차별 없는 노동권과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불평등 체제 교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보진영 대단결 등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