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공공형 택시 호출 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도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형 택시 호출 앱은 '기업 앱 연계형' 방식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일부를 기업이 수익으로 가져가는 대신, 차량 랩핑 비와 이용 수수료 등을 기업에서 부담해 택시 사업자와 승객의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지역 브랜드 콜센터와 연계해 전화로도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