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겨울을 앞두고 고속도로 제설 대책을 시행합니다.
내년 3월 중순까지 제설 자재를 3년 평균 사용량의 140% 수준을 준비하고 인원 2천여 명,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 상주영천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를 계기로 결빙 취약구간을 확대 관리합니다.
노면 온도 2℃, 대기 온도 4℃ 이하가 예상되고 강설과 강우 등 기상악화로 도로에 살얼음이 예상되면 제설 자재를 예비 살포합니다.
폭설이 내릴 경우, 드론을 투입해 CCTV 사각지대 도로 상황을 파악해 도로 소통을 돕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