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축산농가에서 접수된 악취 민원'은 대구 24건, 경북 3,30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2021년 한 건도 없다가 2022년 13건으로 급증했고, 경북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소 위원장은 "친환경 축산업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악취 갈등 해결을 위한 협의체 운영을 확대하는 등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