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경북 산불 진화 헬리콥터의 평균 도착 시간이 2022년보다 늦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까지 대구에서는 7번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 진화 헬기가 2번 출동했습니다.
평균 도착 시간은 46분으로 2022년 44분보다 2분 늦어졌습니다.
경북에서는 2023년 9월까지 63번의 산불이 발생해 25번 헬기가 출동했고, 평균 도착 시간은 37분으로 2022년보다 1분 늦어졌습니다.
최근 5년여 동안 경북 산불은 전국 2번째로 많이 발생했지만, 피해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