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당정청 "대구·경북 최대 봉쇄조치…빠른 시일 내 추경 편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을 최대 봉쇄조치하고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은 "봉쇄 조치는 정부 측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국무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이 의결되면 정부가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의미는 방역망을 촘촘히 해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정청은 추경 편성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한 지원과 함께 수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대구,경북 마스크 부족 문제를 풀기 위해 마스크 수출물량은 하루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절반가량은 공적인 용도로 유통하기로했습니다.

이태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