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구 국제현대음악제가 8월 24일부터 3일 동안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립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2년에는 독일과 폴란드, 스위스 등 해외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와 국내 유명 연주자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24일에는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앙상블이 개막 콘서트를 하고 둘째 날에는 음악 전공 학생들 작품 소개, 마지막 날에는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기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한 관객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으로, 이 시대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