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5조 1,031억 원 규모의 국비 건의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SOC 분야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2,771억 원, 중앙선 복선 전철 2,338억 원 등 72개 사업에 2조 5,3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는 혁신 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354억 원,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375억 원,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37억 원 등 93개에 3,55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농림수산 분야는 영일만항 개발 259억 원,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 48억 원 등을 확보했습니다.
문화 분야는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사업 130억 원, 국립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 207억 원, 복지 분야는 국립영천호국원 신축 91억 원, 재난 트라우마센터 건립 56억 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