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도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7월 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7월 4일 밤부터 7월 5일 새벽 사이 호우 특보가 경북 북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네 단계가 있습니다.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확인하고, 취약 지역 주민들은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