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을 꼭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국내 코로나 19 사망자는 225명으로 10월 마지막 주 156명보다 40% 이상 늘었고 사망자의 95%, 위중증 환자의 86%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규모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나 고령층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1월 10일 기준, 60세 이상 연령층은 10.5%,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 중에서는 7.7%만이 동절기 추가 접종을 한 거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