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밖에서는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26일부터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할 때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8월 대구에서 마스크 착용이 처음 의무화된 지 2년 만입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사람은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권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계속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