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514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10월 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BSI,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4로 한 달 전 9월보다 7포인트 상승하며 업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도 74로 9월보다 6포인트 올랐습니다.
11월 업황을 전망하는 지수는 제조업 75로 한 달 전 9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 70으로 한 달 전 9월과 같았습니다.
제조업 경영이 어려운 원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이 26.4%로 가장 비중이 컸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 17.8%`, 내수 부진 13.9%였습니다.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20.1% 인력난, 인건비 상승 19.5% 원자재가격 상승이 14.9%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