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시, 청명·한식 산불 예방 총력 대응


대구시는 청명인 4월 5일과 한식인 6일 산불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봄을 맞아 상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청명·한식 묘지 관리로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공원관리사무소에 상황 근무 인력을 늘리고, 취약지 190여 곳에는 감시 인력 260여 명을 배치합니다.

무인 감시카메라 66대와 산림 드론 10대 등을 활용해 무단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0건으로 4,300제곱미터가 불에 탔는데, 3월에서 5월 사이 63%인 19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재한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