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월 27일 오후 2시 14분쯤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80여 제곱미터 중 32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50분 정도 만에 불을 모두 껐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에 설치돼 있던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