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오후 4시 반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5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불이 난 곳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