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여객기 참사 충격으로 대구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데요,
대구국제공항은 철새 도래지인 금호강을 끼고 있는데 이번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조류 충돌이 지난 6년 동안 41차례나 발생해 대구시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김채원 씨 "너무 큰 사고라서 안타깝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도 여행 가는 거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합니다"라며 앞으로 큰 공항만 이용해야 하나, 저가 항공은 피해야 하나 걱정이 많다고 했어요.
네, 안타까운 참사의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물론 대구시와 유관 기관 모두 지속적으로 철저히 점검을 계속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