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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양 관련 사망·실종의 절반은 '안전사고'

최근 5년간 봄철 해양 관련 인명피해의 절반 이상은 안전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안전 교통공단이 지난 2018부터 2022년까지 봄철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실종과 같은 인명피해는 136명이었으며, 이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78명으로 57%에 달했습니다.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해상추락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구·로프 등의 신체 가격 12명, 양망기 사고 10명, 잠수작업 중 질식·부딪힘 9명, 나 홀로 조업 중 사망·실종 8명 순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다친 사람은 5년간 137명이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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