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끝내고 2023년에 다시 문을 여는 대구 어린이회관이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
대구시는 12월 11일까지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대구 어린이회관의 새 이름을 제안받습니다.
시민이 제안한 이름들 가운데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의 역할과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을 골라 그에 걸맞은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어린이회관은 1977년부터 2년 동안 시민기금을 모아 1983년에 건립됐으며, 최근 345억 원을 들여 전면 보수에 들어가 2023년 5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