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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 노조 '소각장 사태 해결하라' 항의


공공연대 노조 경주시 자원 회수시설 지회 노조원 등 10여 명이 오늘 경주시청을 찾아 경주시 소각장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주시 소각장 가동 중단 사태가 수개월째 지속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희건설이 대주주인 위탁운영사에 매년 70억 원의 막대한 세금을 쏟아붓고 있다며 가동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주시가 즉각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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