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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 들어선다

경북 구미시에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섭니다.

구미시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150억 원을 투입해, 총 전체면적 13,994㎡로 에어돔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돔이 준공되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육상전지훈련이 가능하고, 전지훈련이 아닌 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구미시는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 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 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의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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