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오후 1시 20분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문경시 호계면 지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8대, 인력 121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