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수해가 난 군위군이 오는 주말 참가하거나, 열 예정이었던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와 대구 편입 기념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를 취소, 연기했는데, 군위군은 복구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들이 벌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고 다시 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김진열 군위군수 "지금은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게 우선입니다."라며 본연의 임무가 있겠지만 지금은 수해 복구가 우선이라고 했어요.
네~ 수해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행사는 잠시 접어두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