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12월 3일 밤 9시쯤,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9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200여 명도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