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휴가 성수기에 휴가객들은 바다로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연구원이 전국의 만 4,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여행지로 바다가 32.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오지나 산림욕이 28.1% 순이었습니다.
경상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남해안 26.7%, 동해안 21.7%, 영남 내륙 16.9%로 나타났고 제주 주민들은 31.9%는 제주, 21.3%는 수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하는 고속도로 비중은 경부선 15.5%, 영동선 14.9%, 서울양양선 13.9% 순이었습니다.
여름휴가 지출 예상 비용은 평균 95만 원으로, 2021년보다 7만 원 정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