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8일 달빛 철도가 장차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되어 남부 지역의 거대 경제권을 형성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정부는 지역이 주도해 가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국가산단과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를 비롯한 5대 신산업 육성, 신공항 건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 시대 3대 민생 패키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