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대구시는 조성한 지 20년 이상 된 성서와 서대구, 제3 산업단지 등 오래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9월 14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산업단지 안에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과 공장 가동 실태 파악,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재난 매뉴얼 정비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