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2024년 1월 31일 대구 중구 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공천한다면 후안무치에 시민들이 분개할 것"이라며 "무공천 등으로 책임지지 않으면 해당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삭감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여연대는 "중구의회 나머지 의원도 제명된 의원의 부정을 비호하거나 편 갈라 싸웠다"며 "모두 사퇴하고 새로 선출하는 게 의회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