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자 오늘(1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김천산업단지와 대광농공단지 등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체입니다.
김천산업단지 안 등대지 주차장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김천시는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모든 노동자는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습니다.
김천에서는 지난 8일 32명, 오늘(1월 12일) 21명 등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