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화재 피해가 생긴 북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복구를 위해 3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대구시가 사용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0월 27일 피해 상인들과 간담회 결과, 상인들은 대구시로부터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말만 듣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민주당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국비를 확보했지만, 피해 1년이 되도록 대구시는 사용처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늑장 행정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