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의 두 시 데이트'는 소프라노 이윤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로 20일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9월 12일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10월 29일은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렉처 오페라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해설과 각본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직접 극 안에 있는, 혹은 가상의 인물로 등장해 주인공들과 함께 극을 끌어 나갑니다.
음악감독·클라리넷 정혜진, 오페라 코치·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피아노 최다솜이 함께해 생동감 있는 오페라 사운드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