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오후 6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400여 세대에 3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 10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하에 묻힌 전선의 접속부가 자연 열화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