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의대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늘면서 2022년 대구지역 의대 중도탈락자가 많았습니다.
의예과 기준으로 경북대 의대 4명, 영남대와 계명대 각각 3명, 대구가톨릭의대 7명이었습니다.
중도탈락자 대부분이 재수하기 위해 자퇴를 한 경우인데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의대에 입학하기 위한 추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구지역 의대 관계자들은 지역 인재 전형으로 뽑은 인력들은 중도탈락률이 낮지만, 정시 모집의 경우, 대구 이외 지역 출신 학생들이 많아 이들 가운데 중도탈락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