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 시리즈'가 하반기 순서를 시작합니다.
8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제71회 ARD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리사이틀 공연을 합니다.
프랑스 낭만파, 인상파 곡들을 주로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틀 뒤인 2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위스 로잔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르노 카퓌송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르네 카퓌송은 지휘자로서 첫 내한 공연인 만큼 베토벤, 라벨, 프로코피예프의 대곡들을 연주합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쾰른 콩쿠르,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합니다.